우 지사는 15일 제주고용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50․60대 베이비붐세대의 전문직 은퇴자들이 제주에서 직장을 얻어 전문지식을 활용하게 되면 지역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경우 기업의 인건비 중 일부를 도가 부담해도 전체적인 비용에 비해 기업이 얻는 수익이 훨씬 크므로 적극적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
우 지사는 이날 특히 고용센터를 찾는 다문화가정의 취업 희망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베트남어 및 캄보디아어 통역안내원을 배치할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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