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연찬회, 성과창출 등 논의
제주대학교 교수와 직원 및 학생들은 ‘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학 공동체의 실천’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대는 지난 11일 아라뮤즈홀에서 교수,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학년도 연찬회를 열고 성과창출 및 업무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연찬회는 이전과 달리 각 부서장이 주관하는 단위기관별 주제와 총장이 주관하는 전체 연찬회로 구분해 개최했다.
특히 허향진 총장이 주재한 전체 연찬회에서는 부서장 중심의 단위기관별 연찬회에서 나온 결과를 반영해 2013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으며, 구성원들의 의견과 건의 및 질의, 답변 등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제주대 관계자는 “앞으로 대학 구성원들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대학의 발전 방향을 함께 인식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올해 업무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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