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총괄하는 초대 수출진흥본부장으로 외부 수출전문가를 공모를 통해 영입했으나 다른 부서와의 팀워크 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지난 상반기 정기인사에서는 내부의 한동주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을 본부장으로 발령.
새로 총대를 매게 된 한 본부장은 남다른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관광객 1000만시대’를 여는 등 전임 때 나름대로 실적을 냈으나 수출은 생소한 분야여서 목표한 소기의 성과를 일궈낼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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