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11~12일 제주시 애월읍 소재 제주리조텔타운에서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다문화 가정 학부모 교육 캠프에는 학부와 자녀 60여 명이 참가해 ‘건강한 자녀 키우기’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해 10월부터 ‘건강한 다문화 가정 학부모가 건강한 다문화 가정 자녀를 키운다’는 주제로 교육하고 있다. 이 교육은 오는 3월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30분까지 모두 13회에 걸쳐 실시된다.
다문화교육센터는 “이 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다문화 가정 교육 캠프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가족의 친화력을 높이는 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