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건강관리협회에서 검진자의 팔찌를 훔친 혐의(절도)로 A(2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제주시 연동 소재 건강관리협회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탈의실 사물함에 있던 B(42)씨의 250만원 상당 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B씨로부터 “자신의 선친 유품을 잃어 버렸는데 정확한 장소도 모르겠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피해자가 사용한 사물함 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여 A씨를 붙잡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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