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자 덕희봉사회 회장이 제주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1호로 선정됐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호)는 지난 8일 김 회장을 제주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1호로 선정하고 명예의 전당 현판식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지난 45년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노인과 아동, 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1호로 선정됐다.
이날 설치된 현판에는 김 회장의 사진과 주요 공적사항 등을 기록, 자원봉사의 가치와 선행을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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