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수산물 위생․원산지 위반 여전
축․수산물 위생․원산지 위반 여전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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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검역제주본부, 지난해 61곳 적발
축․수산물에 대한 위생규정 및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제주지역본부는 지난해 축․수산물 취급 업소 2498곳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과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단속한 결과 위반 업소 61곳을 적발해 영업 정지와 과태료 처분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위반사항은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6곳, 소 및 쇠고기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11곳,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24곳 등이다.
제주본부는 올해도 부정 축산물 유통을 근절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특별사법경찰관 및 명예 감시원을 동원해 관련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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