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농산물원종장 작년 각 분야 성과 '우수'
道 농산물원종장 작년 각 분야 성과 '우수'
  • 김지석 기자
  • 승인 2013.0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상 수상
제주도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원장 이상순)이 지난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직원 7명이 대통령 표창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 강태완
▲ 강형식
▲ 김봉찬
▲ 김성용











▲ 김성택
▲ 박재권
▲ 황재종










개장 10주년을 맞은 제주도 농산물원종장은 지난해 국비사업으로 수출 1위 작목인 백합종구 전문생산단지 준공과 약용작물 종묘 보급센터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또 제주적인 10대 약용작물 선정 및 보급, 우량종자 맥주보리 14t, 나물콩 54t, 우량 미니씨감자 19t을 생산.보급하기도 했다.

연구성과로는 더뎅이병에 강한 감자 ‘제서’ 등 품종 육성 3건, 음료용 녹차추출액 제조방법 등 특허획득 4건과 각종 학술활동으로 논문게재 4건, 논문발표 8건, 영농활용 2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를 김봉찬 장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한국농촌지도대상(박재권 실장), 제주도지사 표창(강태완, 강형식 연구사), 우수성과급(김성용 연구사), 농촌진흥청장 표창(황재종 실장), 베스트연구원상(김성택, 강태완 연구사) 등을 수상했다.

특히 강태완 연구사는 제주도지사 표창과 베스트연구원 상 등 두 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성과를 계기로 전 직원이 제주도내 종자 자급은 물론 국가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씨드밸리(Seed Valley) 프로젝트 사업’에 발맞춰 제주의 신성장 작목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