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민단체와 함께 생활질서 바로세우기 나서
제주시, 시민단체와 함께 생활질서 바로세우기 나서
  • 고영진
  • 승인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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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품위 있고 생활질서가 바로 선 세련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제주시는 우선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쓰레기, 주차, 교통질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마을단체와 바르게살기, 통장, 부녀회, 청년회 등 자생단체와 함께 3대 현안과제 해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조기정착을 위해 자생단체와 함께 홍보 및 계도활동에 나서는 등 자생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얻어 현안과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제주시는 제주가 유네스코(UNESCO) 3관왕, 세계7대 자연경관 인증, 2020 세계환경수도로 선포되면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 가치와 브랜드가 향상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의식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3대 현안과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하고 1단체별 1실천과제를 선정, 시민 중심의 시민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읍면동별 현장출근제를 더욱 활성화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우수 읍면동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반영 등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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