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 녹인 따뜻한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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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성찬 기자
  • 승인 20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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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송산동협, 한부모가정에 장학금 지원

새마을지도자송산동협의회(회장 양지현)이 대학등록금으로 고민하는 한부모가정에 등록금 일부를 지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7일 송산동(동장 오문옥)에 따르면 새마을지도자송산동협의회에서 지난 4일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한부모가정 학생에게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진학을 앞두고 등록금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양지현 협의회장은 “안타까운 소식을 들고 회원들이 직접 나서서 십시일반 모금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힘이 됐음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송산동협의회는 소외계층과 자매결연기관을 맺고 평소에도 자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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