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산은 영세한 어선어업과 잠수어업, 양식어업 지원사업과 FTA 대응 소규모 친서민 지원 확대 등을 위해 5개 부문, 111개 사업에 투입된다.
올해 해양수산분야 부문별 주요 투자계획을 보면 ▲잠수어업인 생산기반 조성 및 복리증진 10개 사업 27억원, ▲수산자원회복 및 양식.유통.가공사업 육성 23개 사업 42억원, ▲연근해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 21개 사업 34억원, ▲살기 좋은 어촌 인프라 구축 26개 사업 58억원, ▲청정 해양환경조성 및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 31개 사업 20억원 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상반기 중에 총 투자계획의 70% 이상을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