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입점 브랜드는 페라가모, 펜디, 아이그너, D&G, 로즈몬, 잉거솔 등이다. 또 이달 중에 로렉스, 까르띠에, IWC, 엠포리오 알마니 등의 브랜드가 입점 예정으로 있다.
라온명품관은 기존 가죽과 패션(키즈 아이템 포함), 주얼리, 건강식품, 화장품 외에 명품 시계매장이 추가됨으로써 매출부문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라온명품관은 이번에 50만원~200만원대의 전문 브랜드 시계와 고가의 명품시계를 다양하게 판매함으로써 외국인 면세점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라온 관계자는 명품시계 매장 운영과 관련해 “직수입을 통해 백화점 판매가보다 10% 저렴하고 5~10% 수준의 추가 할인을 통해 면세점 가격에 준하는 가격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고급 품목으로 예비부부 등을 겨냥한 영업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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