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양육비는 지난해까지 매월 5만원이 지원되던 것을 2만원이 오른 7만원이 지원되며 학습지원비는 지난해 7만원에서 3만원을 추가, 1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지원기간도 최대 4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
이외에도 한부모가족들에게는 직업훈련비, 월동준비금, 자립정착금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관련 제주시 관계자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능력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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