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탐라영재관 입주 학생 선발 신청서 마감결과 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남학생 157명, 여학생 143명 등 300명 모집에 남학생 225명, 여학생 226명 등 451명이 몰렸다.
입주 순위는 학업성적 60점, 생활정도 40점, 특례 5점 등을 적용하며 선발결과는 오는 15일 제주도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지하고 호실 추첨 및 영재관 운영에 대한 설명회는 22일 제주도청에서 열릴 계획이다.
제주도는 "학업이 우수하고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이 우선 선발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남학생 205명, 여학생 228명 등 모두 433명이 신청, 1.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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