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는 3일 기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민생행보와 관련해 거취 얘기가 나오자 “출마한다고 하고 민생행보를 하면 선거법 위반이고, 불출마한다고 하면 ‘레임덕’ 문제가 발생한다”고 아리송한 답변.
우 지사는 이날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서는 “현재 여러 의견을 듣고 있으며, 철저한 보안 속에 이뤄질 것”이라며 “인사 시기도 중국 출장(8~9일) 전․후인지 밝히지 않겠다”고 말해 박근혜 당선자의 인사스타일을 닮은 ‘밀봉인사’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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