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는 2일 시무식에서 “정문 건너 교육청은 전국 1등, 우리는 전국 꼴찌. 도지사인 나는 심각한데 간부들은 심각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고치는 방법, 아이디어 가지고 오라고 해도 오는 사람이 없다”고 질타.
우 지사는 “앞으로 감찰부서가 보강되고 감사위원회가 기동팀을 하나 더 만든다. 원인을 알았는데 치유를 못하면 감사위와 감찰팀이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말해 공무원들의 청렴도 제고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임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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