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우선 전체 노선 가운데 삼성로 확장사업 등 5개 노선 3.9㎞에 대해 공사를 착수한다.
특히 오라로 확장사업 등 공사가 진행 중인 7개 노선 8.3㎞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집중 투자해 공사 장기화에 다른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또 원도심권에서 추진 중 중단됐던 산지천-중앙로 간 도시계획도로 등 2개 노선 사업의 조기 마무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보상 협의 노선은 1월 중으로 보상비를 책정, 보상 협의 추진과 함께 공사를 착수 1분기에 예산의 80% 이상을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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