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계자는 31일 “작년 숫모르 편백 숲길이 개통되고,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최근에는 ‘싸이 말춤형상 조각’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이 큰 호응을 얻은 것같다”며 “내년에도 자연체험시설을 확충해 건강산책코스로 손색이 없도록 하겠다”고 부연.
한편 제주시절물생태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올해는 편백림 삼림욕장과 우드버닝체험장 등이 갖춰진다”며 “이들 시설이 들어서면 말 그대로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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