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림가꾸기 등 10개월간 추진
올해 제주시 지역 녹지.산림분야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이 이달 중에 시작된다. 제주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산림사업 6개분야 일자리 창출사업을 1월 중에 시작해 10개월 동안 추진키로 했다.
분야별 일자리사업 인원은 공공산림 가꾸기 25명, 숲해설가 2명, 도시녹지관리원 15명, 산림재해모니터링 7명, 숲길체험지도사 1명, 학교숲 코디네이터 1명 등이다.
제주시는 오는 7일까지 제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건강한 사람(재산수율 1억3500만 원 이상 고액재산가 제외)을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비 6억9100만 원이 투입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은 서민들의 실업난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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