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제주도에 따르면 복지청소년과는 2012년도 1분기 도정홍보 최우수 부서에 이어 올해 전체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그 동안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베스트 친절부서 평가에서도 지난 11월 최우수상을 수상,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친절한 부서로도 인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부진했던 지역사회서비스(바우처)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의료급여사례관리’를 발표, 130개가 넘는 지자체와 경쟁을 펼친 끝에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3억원 상당의 재정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 같은 우수한 성적을 통해 제주도 자체에서 실시한 예산절감 평가에서도 ‘최우수’를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변태엽 제주도복지청소년과장은 “내년에도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따뜻한 복지, 희망을 주는 복지 정책을 발굴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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