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로축구의 진정한 강자는"
"아시아 프로축구의 진정한 강자는"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5.0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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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ㆍ일 A3 닛산 챔피언십

한중일 A3닛산챔피언스컵 축구대회 참가 4개팀들이 모두 내도한 가운데 11일 오후 6시 서귀포 신라호텔에서 공식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우리나라 수원삼성 불루윙즈 축구팀 차범근 감독을 비롯 포항 스틸러스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 일본 요코하마 F마리노스 오카다 다케시 감독, 중국 선전 젠리바오 축구팀 감독과 선수는 이날 신라호텔 로터스룸에서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A3대회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이어 곽정환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 마사루 스즈키 일본프로축구연맹 회장, 양이민 중국수퍼리그 위원장, 강상주 서귀포시장 등 축구팀 감독과 선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호텔 한라홀에서 대회 개회사를 비롯 역대 A3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등 리셉션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4개 팀들은 12일 오후 3시부터 월드컵경기장에서 팀 공식훈련을 갖는 등 13일 개막식과 16일, 19일 3경기 선전을 위한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13일 오후 12시 15분부터는 ‘웰컴투제주’를 표방한 스카이다이빙 시범을 비롯 3개국 대형 풍선 퍼포먼스,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1시 30분부터 우리나라 포항 스틸러스와 일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첫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중국 선전 젠리바오 대 우리날 수원 삼성 불루윙즈와의 게임이 벌어진다.

16일 제2경기는 일본 요코하마 대 중국 선전 젠리바오, 수원삼성 대 포항스틸러스 경기가 펼쳐지며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수원삼성 대 일본 요코하마 F 마리노스, 포항스틸러스 대 중국 선전젠리바오 경기가 열린다.
마지막 경기에 이어 이날 오후 6시에는 우승팀에 대한 시상과 함께 A3대회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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