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영업본부(본부장 김인)는 제17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념, ‘NH중소기업 동반성장론’을 출시하고 추첨을 통해 농산물상품권을 제공하는 고객 사은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NH중소기업 동반성장론은 우량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1조원 한도 내에서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금리를 최대 1.8%포인트까지 우대한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용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의 경우 각각 3년, 5년 이내이고 시설자금일 경우 최장 15년까지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내년 1월 2일부터 3월 말까지 1억원 이상의 여신을 실행한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중 100곳을 추첨해 농산물상품권을 제공하는 고객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동반성장론은 그동안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상품”이라며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금융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