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연말연시와 내년 정기인사 분위기로 인한 공직자들의 기강 해이로 도민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 불만과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내년 1월 6일까지 11일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실시.
제주도는 이번에 응급실 비상진료 체계 유지와 상․하수도 및 가로등 관련 민원처리와 불법 주․정차 단속 실태 등을 점검하고, 연휴 시 읍면동 등 당직자 근무 실태 등에 대한 현장 감찰 강화로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방침.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감찰 시 적발된 복무규정 및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과 함께 부서장 등도 연대책임을 지게 하겠다”며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