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준공식… 향상된 치안서비스 제공 기대

옛 대정파출소 건물은 신축된지 34년이 경과해 공간이 협소하고 근무환경이 열약해, 현장치안서비스 제공에도 애로사항이 많았다.
이에 서귀포경찰서는 경찰청과 제주지방경찰청에 신축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 지난 8월 예산 3억 1000만원을 확보해 공사에 착수했다.
신축된 대정파출소는 대지면적 1204㎡, 연면적 198.11㎡ 2층 건물로 조사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파출소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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