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제도를 시행한 201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재외도민증 발급은 총 3만2070건으로 이 중 40대 이하가 75%, 50대 이상은 25%로 젊은층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태.
유종성 제주도 평화협력과장은 이와 관련, “재외도민증 발급 신청은 고향 제주에 대해 많은 관심과 호감을 갖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앞으로 전문가 등 도외 젊은 세대들이 도정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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