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 노인회 3곳에 각 20~40만원 성금 전달
강연호 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표선면 노인회와 하천리 노인회, 표선리 노인회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강 과장이 처음 성금을 기탁한 것은 1987년 표선면에 근무할 당시다.
겨울철 면 노인회 사무실을 방문했을대 추운겨울임에도 난로하나 없이 추위에 떨고 있는 어르신들을 보고 표선면 노인회에 매년 20~40만원씩 기탁하기 시작한 성금이 올해로 26년째를 맞고 있다.
특히 1995년부터는 고향인 하천리 노인회에, 2000년부터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표선리 노인회에도 매년 20~30만원씩을 기탁하면서 연간 100만원을 어르신 공경을 위해 기탁했다.
강연호 과장은 “앞으로도 노인 공경을 위한 성금기탁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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