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류양식수협, 위판고 2000억 초과 달성
제주어류양식수협, 위판고 2000억 초과 달성
  • 고영진
  • 승인 2012.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양용웅)은 조합 설립 이후 처음으로 위판고 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제주산 광어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검사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로 국.내외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하면서 일본에 편중됐던 수출시장을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올해 위판고 2000억 달성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로써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전국에서 2번째로 위판고 2000억 달성한 조합이 됐다.

양용웅 조합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조합원이 모두 하나가 돼 이러한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세계인이 믿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광어 생산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