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제주시내를 돌며 상습적으로 차량을 털어온 혐의(절도)로 A(18)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0월22일 오전 2시쯤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택시 유리창을 망치로 부수고 현금 1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이 같은 수법으로 모두 17차례에 걸쳐 4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조사 결과 A군은 지난 7월 절도를 저지른 후 소년원에서 복역하고, 출소한 지 한 달만에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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