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大學’ 경쟁 2대 1 넘어
‘시민大學’ 경쟁 2대 1 넘어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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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박물관대학 120명 모집에 265명 응시

제주시가 시민문화의 저변확대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박물관대학 경쟁률이 2대 1을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제주시는 올해 120명 정원인 제 13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남성 71명과 여성 194명 등 모두 265명이 응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는 내달 5일 개강에 앞서 오는 16일 시청 별관 지하상황실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입학생을 결정할 방침이다.

1993년부터 시작된 제주시 박물관 대학은 그동안 122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는데 올해의 경우 내달 5일 영남대 아청규 교수의 ‘한국의 고대왕국’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모두 35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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