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계자는 25일 “이 도로는 1986년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된 후 확장이 미뤄져 주민들의 이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0m 폭으로 확장되면 인접지역의 관공서와 학교 등 공공시설 이용이 편해질 것”이라고 전망.
하지만, 이 도로의 확장사업 기간이 내년부터 2017년까지 무려 5년 간이어서 이 때까지 교통체증은 더 극심해질 것으로 보이는데, 한 시민은 “시내 중심권 단일 도로사업이 5년이나 걸린다니 이해가 안 간다”며 “예산절충을 강화해 공기를 3년 이내로 단축해 줄 것”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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