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나누기 물품지원·안내센터 운영…10개 기관 동참

25일 예래동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웃사랑 나누기 물품지원센터’를 운영중이다.
현재까지 관내 10여개 기관에서 지원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고 제주사랑 상품권, 쌀, 김장김치 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말벗이 되드렸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롯데호텔제주(총지배인 박재홍)에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70포대를 기탁했으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심)도 김장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 등 80가구에 전달했다.
정문석 동장은 “앞으로도 중복지원 및 누락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이웃사랑 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