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15분께 제주시 추자면 횡간도 방파제 앞 20m 해상에서 관광객 A(48·경기)가 숨진 채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변사체는 마을주민 B(57)씨에 의해 발견됐으며, A씨는 지난 21일 낚시차 횡간도에 들어온 후 24일 오전 8시께 낚시하러 간다며 민박집을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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