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해안도로 야간 조명 교체
용담 해안도로 야간 조명 교체
  • 김광호
  • 승인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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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용담 해안도로 등에 시설된 야간 경관조명기구인 투광등을 내년 고효율, 친환경적인 LED로 교체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용담 해안도로에 설치된 1470여 개의 조명등 중에서 1KW 용량의 투광등 200여 개를 250W 용량의 고효율 LED로 바꿔 에너지를 절약하고 과도한 불빛을 낮춰 이로 인한 주변 생태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조명 고효율 LED 조명 교체사업은 지난 3월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2013년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는 국비 지원계획에 의해 이뤄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용담 해안도로 야간 경관조명 고효율 LED 교체사업에는 국비 2억50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5억 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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