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북군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주5일근무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수요자, 공급자,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자원봉사 열기를 확산한다.
이를 위해 북군은 자원봉사대행진을 2월부터 조기 추진,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시켜주는 연결고리 창구를 개설하고 자원봉사자 3500여명과 환경정화활동 등 외부에서 일하는 공익요원 대해 자원봉사 상해보험을 가입시켰다.
또한 개인마일리지 운영을 통해 연말 표창하며 누적 마일리지 10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해외배낭여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정월대보름들불축제, 유채꽃큰잔치 등 축제를 지원하는 행사전문자원봉사단을 별도 발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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