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7개 지구 관정 등 시설
제주시는 내년 사업비 324억 원(국비 283억.지방비 41억)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 및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로는 홍수시 저지대 농경지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배수개선 사업에 99억여 원, 용수개발 및 경작로 포장 등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밭기반 정비사업에 131억여 원, 그리고 FTA 기금 지원사업인 과수전문생산단지 조성에 2억6300만 원 등이 소요된다.
또,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환경, 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농촌마을 권역 종합개발 사업에 41억 여 원, 농촌생활 환경정비사업에 8억4300만 원이 투입된다.
배수개선 사업은 판포, 금악, 행원, 김녕 등 4개 지구가 계속사업으로 추진되고, 월림, 귀덕, 광령, 신엄, 애월, 종달, 평대, 김녕 등 13개 지구에 밭기반 정비사업이 전개된다.
이와 함께 애월읍 녹고뫼, 김녕애 등에 소득기반시설, 문화.복지 사업 등이 착수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