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계획한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인원은 93개 사업에 220명에 불과해 근로능력이 있는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 대상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
한 시민은 “공공근로사업은 취업난을 겪는 청년실업자들에게 취업전 생활비 마련과 사회적응의 기회를, 저소득 실업자들에게는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는 좋은 제도이지만, 매년 수혜폭이 미미하다”며 “특히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서라도 제주도는 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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