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심평원 진료량 평가 우수
제주대병원, 심평원 진료량 평가 우수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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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치환술·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1등급

제주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2년 진료량 평가에서 고관절 치환술과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고관절 치환술 1등급 의료기관은 기준진료량 31건 이상을 시행한 의료기관 가운데 수술 사망건수와 평균 입원일수, 평균 진료비 적정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또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1등급 의료기관은 기준 시술건수 151건 이상을 시행한 의료기관 가운데 적정성을 평가해서 성적이 좋은 의료기관이 선정된다.

강성하 병원장은 “앞으로도 제주대병원은 지역중추병원으로서 중증 질환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량 평가란 특정수술의 경우  진료량(Voulme)이 많은 병원이 진료결과가 그렇지 않은 기관에 비해 좋다는 이론에 근거한 평가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측정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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