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는 A380 차세대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A380 차세대 항공기는 모두 6대로 늘어나게 됐다.
신규 도입한 항공기는 감항성 테스트, 무선국 인가 등 관련 절차를 마친 후 오는 15일 노선에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LA, 뉴욕, 파리, 홍콩 등 4개 노선에 A380 차세대 항공기를 투입하고 있다.
내년에도 A380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해 2월 부터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재운항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미국 애틀랜타 노선에도 A380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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