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는 이날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관공서의 실내온도를 18도로 유지하고, 공무원들에게는 내의를 입도록 권고하고 있다”며 “일반 상가와 가정 등에서도 전력 사용을 아껴 필요한 산업부문에서 전력난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우 지사는 “현재 해저케이블로 전력을 공급받고 있지만 앞으로는 육지부의 전력 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라며 “제주의 1차산업과 관광산업에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해 육․해상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해 필요전력을 자체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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