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회 방문 봉사활동…700만원 상당 물품지원

대천동은 최근 7개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가구와 자생단체 결연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 결과자생단체들이 매월 1회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밑반찬 및 생활 필수품 등을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형광등 교체, 창틀보수, 누수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마을별 경로잔치 및 도내 산업시찰시 함께 동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700만원 상당의 물품지원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야유회, 체육행사 등 자생단체 행사시 거동 불편으로 미 참석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지붕수리 등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에 민원 해결 난관, 임원들만 참석 등을 풀어야할 숙제로 나타났다.
이승찬 동장은 “평가회에서 나나탄 문제들은 내년도에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내년부터는 다문화가정까지 결연사업에 동참시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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