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 18일까지 도서관 소전시실서 작품전시회
제주도 한라도서관(관장 김대훈)은 ‘나만의 동화그림 그리기' 수강생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8일까지 한라도서관 소전시실에서 작품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난 9월20일부터 6일까지 화가 김품창 강사의 지도로 3개월간에 걸쳐 ‘나만의 동화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히 자기만의 동화책을 만든 작품이다.
이번 전시작품은 ‘깨진 계란’‘구름비 용사’‘엄마 똥이 이상해요’‘꾸러기들의 합창’‘뭐가 보이니?’ 등 동화와 관련된 다양한 캐릭터들로 구성됐다.
한라도서관은 그동안 도민들이 독서문화진흥에 앞장서기 위해 ‘마주보기 다락방 동화쓰기’‘독서지도자 과정’‘북토크 저자초청 강연회’‘길위의 인문학’‘시가 흐르는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한라도서관은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안해 프로그램을 통한 도서관 호기심 유발, 독서를 유도함과 동시에 행복하고 따뜻한 내용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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