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는 지난 7일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월동채소 출하시기인 1~3월까지가 매우 중요하므로 상생협력의 차원에서 운송 지원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부탁.
대한항공 측은 이에 대해 “중대형 항공기는 여객 전용으로 물류는 오전 일찍 필요하지만 이 때는 항공탑승률이 저조해 증편 운행이 어렵다”면서도 “농산물 적기수송 등 농민들이 어려움을 해결하는 차원에서 별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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