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개발상품 홍보 및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강화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인 ‘융복합형 MICE 신성장동력 발굴사업’에 대한 세일즈콜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과 11일 이틀간 이러지는 이번 세일즈콜은 서울지역 MICE 행사 주최자, PCO(국제회의 기획업체) 등을 대상으로 개발상품에 대한 홍보가 이뤄진다.
특히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중소기업융합협회, ㈔한국사업융합협회, ㈜비엠디(부설연구소: MICE 융합연구소) 등을 방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전 세계가 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며 “‘융복합형 MICE 신성장동력 발굴사업’이 제주MICE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넥스트이지 등 4개 기업과 함께 IT, BT, CT 기술을 MICE와 접목시키는 ‘융복합형 MICE 신성장동력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되는 융복합 MICE 상품은 행사정보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MICE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동시세션 중계 서비스,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상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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