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하루방 제돌이' 상품화 개발 MOU
'꼬마하루방 제돌이' 상품화 개발 MOU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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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키스- ㈜시와월드, 공동 마케팅 협약 체결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중남)는 최근 초콜릿쿠키 제조기업 ㈜제키스(대표이사 정기범)와 문화콘텐츠기업 ㈜시와월드(대표이사 우영진)가 '꼬마하루방 제돌이' 상품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와월드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예정 기업으로 제주지역기반 캐릭터 개발 및 상품화에 주력하는 문화콘텐츠 기업이다.

㈜제키스는 초콜릿 및 쿠키를 제조, 지난해 매출액 70억원을 실현한 향토기업으로 초콜릿의 고급화·브랜드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이들 기업은 상호 기술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한 협력 체제를 구축,  ‘꼬마하루방 제돌이’ 캐릭터 상품화 개발과 마케팅을 수행해 나가게 된다. 또 제주지역의 제조기반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데 노력해 나가게 된다.

조인식을 주관한 중진공 김중남 본부장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향토기업’과 제주지역 향토자원을 모티브로 한 문화콘텐츠 ‘외래기업’의 융합·복합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제주토종 캐릭터 ‘꼬마해녀 몽니’와 함께 문화콘텐츠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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