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제주도와 함께 실시한 ‘맞춤형 관광종사원 친절교육’이 7일 제주그랜드호텔 직원 80여명에 대한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지난달 5일부터 5주간 진행된 이번 친절교육에는 도내 관광사업체 35곳에서 950여명이 참가,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친절교육은 △표정이미지 및 감성 서비스 연출 △비즈니스 접객매너 △전화 및 고객 커뮤니케이션 스킬 △기초 실무 중국어 등으로 구성, 사업체별로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광사업체별, 종사원별 특성과 수준뿐만 아닌 교육일시, 장소 등 모든 면에서 업체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배려, 높은 교육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수요 조사를 통해 관광사업체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 내년도에는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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