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계자는 6일 “서우봉해변은 최근 국토해양부가 전국 35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설 개선 지원 대상 6개 해수욕장에 최종 선정됐다”며 “특히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수질이 좋은 해수욕장이어서 전국 최고 수준 해수욕장으로의 도약이 예상된다”고 기대.
지난 여름 서우봉해변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 등 이용객은 모두 65만8000명에 이르고 있고, 이 중에 야간 이용객도 25만8000명으로 하루 평균 7000명에 육박해 주.야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전국적인 해양명소로 손꼽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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