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10일까지 설 연휴 일주일 동안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교통관리 등을 위해 전 경찰관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동안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전 경찰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경찰은 특히 주택가와 상가. 금융기관 주변을 집중 순찰하는 한편 영세상인 갈취폭력, 제주용품 매점매석, 전자상거래 사기 등 경제질서 문란사범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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