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표선면 성읍리 일원
말산업특구지정에 대비해 서귀포시를 승마산업선도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2회 말테우리 승마대회’를 8일 표선면 성읍리 OK승마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 서귀포시승마연합회, (사)대한말산업진흥협회, JIBS제주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만 14세 이상의 생활체육 승마동호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종목은 지구력 경기 70㎞로 마체검사, 경로답사, 오리엔테이션, 본경기, 시상식,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말산업을 농어촌 활력산업으로 집중육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