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29일까지 모두 4차례에 걸친 전 직원 청렴의식 특별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친절한 자세가 공무원 개개인의 뼛속까지 각인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촉구했는데, 교육을 맡은 오홍식 부시장은 “청렴과 친절을 시정운영의 기조로 정착시켜 나가자”고 역설.
한편 한 시민은 “수 십 차례의 특별교육이나 다짐보다 말 그대로 실천하고 실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청렴으로 무장하겠다는 제주시청 공무원들의 다짐이 과연 이번에는 그대로 지켜질지 지켜보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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