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 강창수 의원은 지난 30일 도 문화관광교통국 예산안 심사에서 “평화박물관이 일본에 매각될 위기에 처했는데 주주인 김 의원이 나몰라라 하고 있다”며 “도의 박물관 매입 협상에 김 의원도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
이에 대해 한동주 문화관광교통국장은 “김 의원의 평화박물관에 대한 권리관계는 매각 대금에서 차용금액만 변제하면 소멸되는 것”이라며 “김 의원이 일본에 매각하지 말 것을 박물관 측에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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